10.15 부동산 대책: 무주택자 대출 전략

10월 16일부터 바뀐 대출 규칙, 무주택자는 이렇게 대비하세요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무주택자의 대출 환경이 급변했습니다. 특히 LTV가 70%에서 40%로 줄어들고, 대출한도도 시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등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거든요. 지금부터 정확한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LTV 70% → 40%, 자기자본 두 배 필요

담보인정비율이 70%에서 40%로 인하되면서 본인이 내야 할 자기자본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3억원 아파트 기준
기존) 2억 1천만원 대출 + 9천만원 자기자본
현재) 1억 2천만원 대출 + 1억 8천만원 자기자본

25억 초과 아파트는 최대 2억원만 대출

이제 대출한도가 아파트 시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15억 이하	6억원
15~25억원	4억원
25억 초과	2억원

강남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25억원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강남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은 2억원만 대출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DSR 강화, 기존 대출금도 영향

스트레스 금리가 1.5%에서 3.0%로 올라갔고, 기존 대출금 전부가 심사에 반영됩니다.

주의: 신용카드 사용액, 카드론, 소액대출이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새로 받을 대출을 생각한다면 기존 대출금을 먼저 상환하세요.

전세대출 차단, 월세 상승 시작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원천 차단되면서 전세 물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대인들이 전세를 주지 않으려고 할 테니까요.

결국 전세가 만료되는 시점에 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월세 가격이 올라갈 우려가 있습니다.

2025년 대출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준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움직이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주택 구매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0.15 부동산 대책 핵심 분석: 무주택자 대출